FSN 子 핑거랩스, 참여형 웹 3.0 멤버십 ‘블링’ 론칭
◎ 파츠 NFT 개발부터 운영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 페이버렛, 나일 등 대표 웹 3.0 플랫폼과 연계
◎ 블링 활용 첫 파트너 ‘K현대미술관’…연간 입장권 포함한 멤버십 혜택 제공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의 자회사 핑거랩스가 참여형 웹 3.0 멤버십인 '블링(Bling)'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블링은 다양한 기업들이 손쉽게 웹 3.0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올인원 마케팅 솔루션으로, 각 기업별 특성에 맞는 파츠 형태 NFT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파츠 NFT에는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각 제휴사들의 혜택들을 담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노출을 높이고 타 제휴사들과도 고객층을 공유할 수 있다.
블링은 핑거랩스와 위메이드가 협력하여 론칭한 솔루션인 만큼, 양사의 다양한 웹 3.0 플랫폼들과 연계하여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제휴사는 핑거랩스의 웹 3.0 고객관리 솔루션인 '페이버렛(FAVORLET)'을 통해 파츠 NFT를 구성할 수 있으며, 유저는 페이버렛에서 파츠 NFT에 담긴 혜택들을 멤버십이나 쿠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 위믹스(WEMIX) 메인넷 기반의 마켓플레이스 '나일(NILE)'을 통해 파츠 NFT 거래 또한 가능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사립 미술관인 'K현대미술관'이 블링의 첫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K현대미술관은 12월 1일 개최하는 ‘위대한 개츠비전 VIP 오프닝 파티’부터 상설 전시 기간 동안 연간 입장권을 담은 파츠 NFT를 발행하는 등 블링을 활용한 멤버십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K현대미술관은 지난 8월 페이버렛을 활용하여 전시회 포스터 컬렉팅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핑거랩스와 지속적으로 웹 3.0 사업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블링은 웹 3.0 기술이 일부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를 위한 것임을 증명하고 적용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며 "NFT 프로젝트의 직접 운영에 따른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뿐만 아니라,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어떤 기업이든 손쉽게 웹 3.0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