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랩스, NFT 프로젝트 '애니팡 서포터 클럽' 오픈씨 글로벌 거래량 1위 기록
◎ 핑거랩스와 위메이드플레이의 콜라보 통해 글로벌 론칭…트위터 개설 2개월만에 팔로워 23만 돌파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의 자회사 핑거랩스는 위메이드플레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NFT 프로젝트 '애니팡 서포터 클럽'이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 Sea)’의 6시간 거래량 기준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애니팡 서포터 클럽은 한국 대표 캐주얼 게임의 시리즈 IP ‘애니팡’을 활용한 PNE(Play & Earn) 게임 3종의 성장에 따라 위믹스로 교환 가능한 리워드를 얻는 NFT 프로젝트이다.
민팅은 지난 15일(화이트리스트 민팅)과 16일(퍼블릭 민팅) 양일에 걸쳐 핑거랩스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엑스클루시브’ 런치패드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판매 수량은 전량 완판됐다. 2차 거래도 활발히 진행되며 화이트리스트 민팅 6시간 만에 약 10억 원이상의 거래량으로 글로벌 1위를 차지했고, 무료 민팅임에도 불구하고 약 223만 원의 최고 바닥가를 기록했다.
이미 애니팡 서포터 클럽은 공식 트위터 개설 2개월 만에 팔로워 23만 명을 돌파했으며, 1,000개의 NFT 발행에도 불구하고 민팅 이전부터 수십만개가 넘는 사전 신청 응모로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사용자를 겨냥해 발행됐을 뿐만 아니라, NFT 시장에서 굵직한 레퍼런스를 가진 핑거랩스와 국민 게임 IP 애니팡 회사 위메이드플레이가 공동으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 세계의 NFT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당사는 선미야클럽을 시작으로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국내 대표 프로젝트로 성장시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며 " 게임과 IP, NFT 시장에서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핑거랩스는 국내에서 검증을 받은 자사 NFT 프로젝트 및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시키고 있다. 최근 열린 울트라 아부다비 2023에서 핑거랩스의 NFT 전용 월렛인 '페이버렛'이 공식 월렛 자격으로 NFT 티켓 인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NFT 티켓 역시 바이낸스와 엑스클루시브를 통해 독점 판매됐다. 애니팡 서포터 클럽 프로젝트의 흥행을 시작으로 선미야클럽의 '미야'와 플랫폼들을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