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랩스, 페이버 얼라이언스 생태계 영역 확장을 위해 팔라와 맞손
◎ 국내 Web3.0 시장에 두각을 내고 있는 두 기업의 연합… 양사 플랫폼 및 서비스와 시너지 기대
◎ NFT 전략, 발행, 유통, 사용까지 전 영역에서 강력한 경쟁력, 국내 환경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확보 평가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핑거랩스(대표 김동훈)는 국내 최대 규모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핑거랩스가 주도하는 NFT 생태계 ‘페이버 얼라이언스’와 국내에서 가장 두각을 내고 있는 NFT 마켓 플레이스인 ‘팔라’는 이번 연합으로, 양사의 웹3.0 비즈니스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건전한 NFT 생태계 육성과 국내 시장의 활성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기 위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페이버 얼라이언스는 핑거랩스가 주도해서 만들고 있는 NFT 생태계로,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선미야 클럽 프로젝트와 인기 캐릭터 브랜드 오롤리데이의 해피어타운 프로젝트가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NFT의 오프라인 산업과의 연결을 위한 NFT 전용 월렛 ‘페이버렛’, NFT의 발행과 유통을 담당하는 마켓플레이스인 ‘엑스클루시브’를 통해NFT의 전략, 발행, 유통, 기성 시장과의 콜라보와 실질적인 사용 등 다양한 웹3.0 모델을 시장에 제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팔라가 함께하며 NFT의 발행과 유통, 오프라인에서의 BM 구축 등 양사가 가진 강점들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팔라는 인공지능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가 합작하여 만든 조인트 벤처로 한국 NFT 거래소로는 최대 규모인 NFT(대체불가토큰) 마켓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NFT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클레이튼, 이더리움, 폴리곤 NFT에 대해 공식 컨트랙트 검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2차 거래 환경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 NFT 프로젝트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얼라이언스 서비스인 ‘페이버렛’은 이달 초 UAE에서 열린 글로벌 뮤직페스티벌인 UMF에서 NFT를 통한 티켓 입장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얼라이언스 주관사인 핑거랩스는 최근 모바일 게임인 애니팡과 제휴를 통해 발행된NFT 프로젝트 ‘애니팡서포터클럽’을 통해 글로벌 거래소인 오픈씨 거래 랭킹1위를 차지하는 등 NFT 시장에서 돋보이는 행보를 진행 중이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팔라와 파트너십은 국내를 넘어 더 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양사의 의지가 담긴 의미 있는 시작" 이라며 "양사가 바라보는 NFT와 시장에 대한 시각이 일치했기에 경쟁보다는 상호보완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