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버스, 포인트 멤버십 플랫폼 '메타클럽'에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 도입
◎ 업계 최대 판매 채널 보유 중인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메타클럽 이용자 증가 기대
◎ 웰컴페이도 신규 전환처로 확보...다양한 버티컬 서비스와 제휴 논의 진행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핑거버스는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을 자사 포인트 멤버십 플랫폼인 '메타클럽'의 신규 충전처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은 지난 1991년 국내 최초로 발행된 도서 부문 상품권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티몬, 11번가, 롯데온, 이베이 등 업계 최대 판매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류 상품권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온라인 상품권도 발행을 하고 있다.
메타클럽은 핀 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다양한 포인트를 전환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상품권을 스마일캐시, 네이버페이, 구글 기프트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제휴처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플랫폼 명칭을 기존 '메타포인트'에서 '메타클럽'으로 변경하는 등 최근 다양한 형태의 포인트 멤버십 서비스 제공을 위한 브랜드 리뉴얼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문화상품권에 이어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을 신규 충전처로 확보함에 따라 메타클럽 이용자 수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핑거버스는 포인트 멤버십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메타클럽의 신규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IT금융결제 전문 기업 웰컴페이먼츠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웰컴페이'를 신규 전환처로 추가했다. 웰컴페이는 온오프라인 제휴처에서 현금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메타클럽에서 충전된 메타머니 및 메타포인트를 활용하여 결제가 가능하다. 웰컴페이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와도 제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메타클럽 관계자는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과 웰컴페이는 이미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서비스이며, 메타클럽이 국내 대표 포인트 멤버십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기업들과 협업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메타클럽이 제휴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