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子 넥스트미디어그룹, 토스애즈 공식 대행사로 선정
◎ 2,200만 누적 가입자 보유한 토스의 광고 플랫폼…광고 계약, 집행, 비용 정산 등 서비스 제공
◎ 금융 관련 레퍼런스 다수 보유한 모기업 FSN…각 계열사간 시너지도 기대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은 자회사 넥스트미디어그룹(NMG)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광고 서비스인 '토스애즈'의 공식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NMG는 토스애즈를 활용하거나 토스 앱에 광고를 하고 싶은 기업들을 위해 광고 계약부터 광고 집행, 비용 정산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토스애즈는 핀테크 유니콘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의 광고 플랫폼이다. 토스는 누적 가입자 2,200만 명을 보유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신용조회 서비스를 비롯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500만 이상의 MAU(월간 활성이용자), 누적 송금액 410조 원, 누적 계좌 등록수 1억 5,000만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금융 앱으로 자리를 잡았다.
토스애즈는 토스의 광범위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소비 유형별 타깃 광고가 가능하며, 광고 신청부터 운영, 성과까지 모두 플랫폼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0만 규모의 데일리 PV 노출이 가능한 동영상 광고를 시작으로 배너 광고, 라이브 쇼핑, 발송형 광고 '머니알림', 리워드 광고 상품 '행운 퀴즈' 등 유저 친화적인 광고 상품들을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 중이다.
NMG는 FSN의 미디어렙사로 디지털 미디어 바잉과 관련된 광고주향 원스톱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미디어 대행 계약 및 매체별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캠페인 타겟의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아우르는 풀 커버리지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지상파 채널을 비롯하여 케이블 채널, 대형 포털, SNS 브랜드들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특히 NMG의 모기업인 FSN은 국내 최대 독립 광고 대행사로 각 영역의 전문 자회사들을 통해 모든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 광고 영역에서도 오랜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FSN의 마케팅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애드쿠아인터렉티브, 마더브레인 등은 오랜 기간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을 포함한 금융 레퍼런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NMG와도 다양한 형태로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윤민혁 NMG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광고 플랫폼 중 하나인 토스애즈의 공식 대행사가 된 만큼 NMG의 광고주향 원스탑 솔루션 역량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디지털 바잉 역량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토스애즈 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