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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신규 CI 공개..."광고 에이전시 넘어 브랜드·플랫폼 혁신 기업 도약"

◎ 기존 '블랙'형태에서 역동적인 '레드'로 메인 컬러 변경…미래 신사업 발굴 및 혁신 의지 강조

◎ 브랜드·플랫폼 매출 비중 74%로 확대…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 본격화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이 역동적인 에너지와 성장 의지를 담은 신규 기업 CI를 공개하며, 기존 광고 대행업을 넘어 '브랜드 및 플랫폼 비즈니스 중심의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CI 변경은 FSN의 사업 체질 전환과 혁신의 의지를 담고 있다. 과거 유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들의 연합체로서 광고 시장을 선도했던 것에서 나아가, 이제는 유망 브랜드와 플랫폼 등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직접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혁신 기업으로 완전히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새롭게 공개된 CI는 기존 로고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메인 컬러를 정적인 '블랙'과 박스에서 역동적인 '레드'로 과감하게 변경했다. 기존 형태를 유지한 것은 FSN이 디지털 마케팅 리딩 기업으로서 쌓아온 압도적인 역량과 노하우를 흔들림 없이 계승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반면, 강렬한 레드로의 컬러 변경은 대행 비즈니스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신사업 발굴과 브랜드, 플랫폼을 통한 폭발적인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강력한 성장 의지를 상징한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적인 배경에는 자회사 부스터즈를 필두로 한 브랜드 및 플랫폼 사업 중심의 재편이 자리 잡고 있다. 부스터즈는 유망 브랜드와 플랫폼에 마케팅 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하여 수익을 쉐어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파트너에는 지분 투자까지 진행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FSN의 핵심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9년 2억 원에 불과했던 부스터의 연간 매출은 2024년 1,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매출 1,993억 원과 영업이익 334억 원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또한, 올해 4월에만 월 매출액 227억원, 영업이익 61억은을 달성하여 또 한번 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 2023년까지만 해도 절반 이상(51%)을 차지했던 광고마케팅 사업 비중은 지난해 26%까지 축소된 반면, 브랜드 및 플랫폼 사업 비중은 43%에서 74%로 대폭 확대됐다. 전통적인 광고 대행업 대비 성장성이 월등히 높은 브랜드 및 플랫폼 사업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커짐에 따라, FSN 연결 실적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식음료, 슈즈 카테고리에 이어 헬스케어 플랫폼, 스킨케어, 뷰티 등의 영역으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 중이다.

 

FSN 관계자는 "이번 CI 변경은 단순한 시각적 변화를 넘어, 당사가 더 이상 광고대행업에 머무르지 않고, AI 기술과 데이터를 무기로 국내 유망 브랜드들과 손잡고 내수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확장을 이끄는 혁신 테크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어가고자 하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 FSN은 오래 전부터 이러한 변화를 준비하고 도전하고 있으며, 이미 브랜드 및 플랫폼 사업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견인함으로써 강력한 이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에도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 나갈 것이며, 주주가치 역시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