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버렛, 울트라 아부다비 2023 공식 NFT 월렛으로 채택
◎ 핑거랩스의 NFT 월렛 '페이버렛', 울트라 아부다비 2023서 NFT 티켓 입장 인증 서비스 제공
◎ 펠라즈·BNB 체인 등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과 협력...해외 사업 확장 속도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의 자회사 핑거랩스는 자사 NFT 월렛 ‘페이버렛’이 울트라 아부다비 2023 공식 NFT 월렛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해마다 열리는 대표적인 글로벌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지난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된 '울트라 코리아 2022'에서도 관객수 75,000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행사다. 오는 3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 예정인 '울트라 아부다비 2023'은 현지 최대 야외 공연장인 '에티하드 파크(Etihad Park)'에서 개최되고,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기도 한 스크릴렉스(Skrillex)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수많은 관객들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핑거랩스는 울트라 아부다비 2023에서 자사 NFT 월렛 '페이버렛'의 입장객 티켓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트라 아부다비 2023에서는 최초로 NFT 티켓이 발매될 예정이며, 입장객은 울트라 아부다비 2023 공식 NFT 지갑인 페이버렛을 통해 NFT 티켓을 보관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입장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주최 측과 협력하여 행사 기념 컬렉션 NFT의 에어드롭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핑거랩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들과 전략적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핑거랩스에 투자를 진행한 이노커스 글로벌 그룹(Innocus Global Group)의 블록체인 플랫폼 '펠라즈'가 공식 NFT 티켓 판매를 담당하며, 오는 13일 부터 바이낸스 NFT 마켓 런치패드에서 BNB 체인을 통해 1차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20일부터는 핑거랩스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엑스클루시브'를 통해서도 NFT 티켓 판매가 이뤄진다.
핑거랩스는 울트라 아부다비 2023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번 아부다비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하는 UMF에서도 NFT 에어드롭을 비롯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많은 글로벌 유저의 유입을 위해 페이버렛과 엑스클루시브는 모두 BNB 체인,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등 멀티체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울트라 아부다비 2023을 기점으로 페이버렛, 엑스클루시브 등 당사 블록체인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가 더욱 빨리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미 여러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및 프로젝트들과 다각도에 걸친 협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