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현황, 기술성, 시장성, 기여도 평가 통해 입주 기업 선정...핑거랩스의 웹 3.0 사업 역량 입증 

◎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시가 운영...공공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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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의 자회사 핑거랩스가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역외기업 육성센터의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일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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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역외기업 육성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 이외 지역에서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영위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황, 기술성, 시장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입주 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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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기업들은 부산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 내 시설 및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핑거랩스 역시 입주기업협의회, 전문가 세미나, 컨퍼런스 등 공공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웹 3.0 영역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광역시가 디지털 경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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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랩스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웹 3.0 인프라를 선보이며 국내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SK플래닛, 롯데홈쇼핑, SK네트웍스 등 다양한 기업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위메이드, 위믹스와 함께 유저참여형 웹 3.0 멤버십 ‘블링’도 론칭한 바 있다. 또한, 차세대 웹 3.0 콘텐츠 유통 허브인 '엑스클루시브'와 온오프라인 고객 관리 솔루션 '페이버렛'을 운영하며 기성 산업과 미래 산업을 연결하고 있고, 국내 웹 3.0 대표 IP 및 커뮤니티인 '미야 유니버스'를 통해 전반적인 웹 3.0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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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역외기업 육성센터의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어 고무적이며 다양한 입주기업들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동반성장 해나갈 것"이라며 "블록체인 역외기업 육성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여 부산시가 디지털 경제 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