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子 핑거랩스, 비스타컴퍼니와 '미스트롯3'의 웹 3.0 콘텐츠 제작 협력
◎ 웹 3.0 콘텐츠 유통 허브로 거듭난 ‘엑스클루시브’…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와 함께해
◎ 기성 산업 유명 IP의 웹 3.0 콘텐츠로의 발돋움… 다양한 연령층의 팬덤에게 새로운 웹3.0 경험 가능성 열어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의 자회사 핑거랩스가 TV조선의 자회사 비스타컴퍼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웹 3.0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유통 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비스타컴퍼니는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시청점유율 1위를 달성한 TV조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이다. '미스터트롯2'를 비롯하여 TV조선에서 방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부가 콘텐츠 제작, 공연 투자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빠르게 종합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미스트롯3'의 웹 3.0 콘텐츠 발굴부터 제작, 유통 및 유관 홍보에 관하여 힘을 합칠 계획이다. 또한,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했던 미스터트롯2의 Top7 가수들에 대한 웹 3.0 콘텐츠 제작도 이뤄질 예정이며, 핑거랩스의 엑스클루시브는 콘텐츠 유통 및 제작 등과 같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엑스클루시브는 웹 3.0 콘텐츠 유통 허브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 콘텐츠 유통 방식과 다르게 웹 3.0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자와 소비자가 권리를 인정받는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소비자가 콘텐츠를 재판매 또는 대여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하여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엑스클루시브를 만든 핑거랩스는 이미 여러 기업들과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관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오는 4분기부터 방탄소년단(BTS) 화양연화 기반 드라마인 '비긴즈유스(Begins Youth)'를 독점 유통하게 된다.
비긴즈유스에 이어 미스트롯의 콘텐츠도 제작, 유통하게 되면서 엑스클루시브는 더욱 빠른 속도로 웹 3.0 콘텐츠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미스트롯은 이미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유명 IP인 만큼 엑스클루시브를 통한 콘텐츠 유통은 기존 팬덤
에게 좋은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미스트롯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들의 유입이 이루어져 세대에 국한되지 않은 엑스클루시브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표 IP인 미스트롯을 웹 3.0 콘텐츠로 구현하는 만큼 엑스클루시브가 콘텐츠 유통 허브로서 확장해 나가는 데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엑스클루시브는 창작자와 소비자의 소유에 대한 권리를 강조하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유통 허브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