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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윅스'와 글로벌 웹 3.0 사업 협력

◎ 하루 평균 거래액 약 2조 원+100만 명 유저 보유한 거래소…글로벌 웹 3.0 사업 시너지 기대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윅스(WEEX)'와 글로벌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윅스는 지난 2018년 출시된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뛰어난 보안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통해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거래액은 15억 달러(약 1조 9,000억 원)에 달하며, 코인마켓캡이 발표한 평균 유동성 순위에서도 Top5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자체 전문 조직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미국 및 캐나다 MSB, 세인트빈센트 FSA 등의 주요 라이센스도 획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FSN은 윅스의 광범위한 인프라와 해외 시장 영향력을 바탕으로 자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FSN이 핑거랩스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웹 3.0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윅스가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FSN 역시 자사 웹 3.0 역량 및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윅스의 사업 확장에 다양한 지원과 투자를 검토할 방침이다. 

FSN은 가장 먼저 웹 3.0 시장에 뛰어든 코스닥 상장사 중 하나로 자회사 핑거랩스를 통해 NFT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발행, 유통, 플랫폼,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선미야클럽, 벨리곰, 해피어타운, 스마일 미야 클럽, 애니팡 서포터 클럽 등을 국내 대표 NFT 프로젝트로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페이버렛, 엑스클루시브 등의 플랫폼을 개발하여 웹 3.0 영역을 다양한 기성산업과 연결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웹 3.0 시장에서도 FSN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위메이드와 협업한 NFT 프로젝트 애니팡 서포터 클럽은 출시 직후 오픈씨 글로벌 거래량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인 '울트라 아부다비 2023'과 서울 웹 3.0 페스티벌에서는 페이버렛이 공식 월렛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미 FSN은 아시아 주요 국가에 자회사 네트워크를 보유한 데 이어, 윅스와의 사업 협력에도 나서는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윅스는 탁월한 보안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들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글로벌 유저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거래소인 만큼 FSN과 다방면에 걸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윅스와 인적, 경제적 교류를 통해 양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웹 3.0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